부동산

성남시 농지 5627필지 전수조사 실시! 투기 및 불법 전용 원천 차단 나선다

바른이의 T블로그 2026. 6. 3. 12:28

안녕하세요, 바른이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특히 수도권 토지 시장에서 농지 관리에 대한 규제와 모니터링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농지를 보유하고 계신 지주분들이나, 향후 성남 지역의 토지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하셔야 할 중요한 소식이 있어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성남시가 지가 상승 등을 노린 투기를 근절하고 보다 체계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농지 5627필지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이용 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의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 그리고 토지 소유자분들이 주의하셔야 할 점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조사 대상 및 규모: 1996년 이후 취득 농지 전수조사

성남시가 밝힌 조사 대상은 농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1996년 1월 2일 이후에 취득한 농지 전량입니다.

  • 총 조사 규모: 5,627필지
  • 총 면적: 487만 3,500㎡ (약 487.35ha)

지가 상승 기대를 노리고 농지를 취득한 후 실제로 경작을 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전용하여 사용하는 사례를 뿌리 뽑겠다는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규모입니다.

2. 조사 일정: 1, 2단계로 나누어 연말까지 진행

이번 전수조사는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 자료 분석을 거쳐 현장 점검으로 이어지는 2단계 방식으로, 올해 연말까지 타이트하게 진행됩니다.

  • 1단계 기본조사 (5월 18일 ~ 7월 31일)
  • 농지의 소유 관계와 기본적인 이용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 토지대장, 등기부등본은 물론 직불금 수령 정보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시가 보유한 각종 행정 자료를 정밀하게 비교·분석합니다.

  • 2단계 심층조사 (8월 3일 ~ 12월 31일)
  • 1단계 자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현장 중심 점검이 이뤄집니다.
  • 담당 공무원과 전수 조사원 등 총 9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합니다.

3. 주요 점검 내용: 드론까지 투입되는 고강도 조사

현장 심층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위법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됩니다.

  • 실제 농업경영 여부 및 휴경 여부 (방치해 둔 농지 적발)
  • 불법 임대차 및 무단 전용 여부
  • 농지 내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특히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렵거나 시야 확보가 힘든 사각지대의 경우, 항공사진과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작 여부와 불법 전용 의심 사례를 입체적으로 잡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설마 걸리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거나 불법 전용한 토지들은 이번 고강도 조사에서 걸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 적발 시 조치: 강력한 행정처분

조사 과정에서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 무단 전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 농지법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예외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가 취해집니다.

  • 관련 법령에 따른 농지 처분명령
  • 원상태로 돌려놓아야 하는 원상회복명령

성남시 관계자는 "농지의 투기적 이용과 불법 전용을 사전에 차단해 관련 법 취지에 맞는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른이의 한줄 조언

성남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늘 지가 상승 압력이 높은 곳입니다.

그만큼 토지 규제와 단속의 칼날도 매섭습니다.

농지를 보유하고 계신 지주분들께서는 본인의 토지가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실 시점입니다.

 

성남시, 농지 5627필지 전수조사.pdf
0.29MB